- 방학을 이용한 아이들 성장관리(현대자동차 사보 기고문)
- 2006-04-12
<<방학을 이용한 아이들 성장관리>>
성장은 일반적으로 유전적 영향이 30% 후천적 환경이 70%를 좌우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사이 한참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은 외모나 키에 대하여 신경들을 많이 쓰고 있는 것 아시지요?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다른 여러 계획들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건겅한 성장발육을 위한 노력들을 해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보통 남학생들은 중학교 1학년을 전후로 해서 2차 성징 즉 성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며
여학생들은 초등학교 6학년을 전후로 해서 초경을 시작합니다.
일담 몸에서 성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면 성장판은 닫히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2차 성징이 시작되기 전에 관심과 성장촉진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 부모님 평균 키가 적으신 경우
- 아이가 또래들에 비하여 1년 이상 성장이 늦은 경우
- 나이에 비하여 성장변화가 일찍 나타나는 경우
이 경우에는 가까운 성장클리닉에 내원하시어 기본적으로 골연령 검사를 받아보세요.
손목을 엑스레이로 촬영하여 골연령(즉 몸의나이)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향후 성장가능성을 예측해 볼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검사입니다.
비록 유전적 영향이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 하더라도 후천적인 환경의 개선 노력은 잠재 가능성을 극대화 시켜줍니다.
성장의 4대 환경으로는 수면 영양 운동 스트레스 입니다.
@ 수면
뼈는 밤에 잘때만 늘어난 다는 사실 아시나요?
숙면(깊은 잠)을 취할 때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된다는 사실 아시나요?
성장호르몬의 70% 이상은 수면중 분비됩니다. 그만큼 수면은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학생들이 적절한 수면시간을 가지는가, 깊은 잠을 자는가, 잠자는 환경은 어떠한가 관심을 가져주세요.
초등학생의 경우 밤 10시 전후, 중학생의 경우 밤 11시 전후, 고등학생의 경우 밤 12시 전후가 적당한 취침시간입니다.
아토피나 다른 질환으로 인하여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이 원인질환의 치료가 우선입니다.
@ 영양
성장클리닉에 내원하는 저신장 학생들을 둘로 분류해보면 비만과 저체중입니다.
비만 즉 체지방 초과는 성장호르몬이 뼈에 작용하는 효율을 저하시키며 2차 성징을 촉진시킵니다. 그러므로 성장기 학생들에겐 비만은 성장의 적이다 라고 표현할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성장기 다이어트와 식이조절이 필수적입니다.
고단백(두부 계란 생선 육류) 위주의 식사와 지방식, 밀가루 음식의 제한이 필요하며 유산소운동이 필수적입니다.
저체중인 경우 편식이나 소화기능 허약이 대부분이며 특히 근육(단백질 + 수분)의 부족은 성장을 저해하는 중요한 원인입니다. 편중되지 않은 영양과 고단백 식사가 필요합니다.
칼슘섭취도 매우 중요하며 매일 초등학생(200ml) 중.고등학생(500ml)정도의 섭취가 요구됩니다.
@ 운동
운동시에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된다는 사실 아시나요?
진료실에서 진료를 하다보면 많은 경우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어떤 운동이 성장에 효과적인가요?” 이런 경우 저의 대답은 “아이가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운동이 가장 좋은 운동입니다!”
운동시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되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져 성장에 도움을 많이 주게 됩니다.
그러나 운동도 스트레스를 받으며 하는 경우는 좋지 않으므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운동을 대신 가급적 매일 꾸준히 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운동이 생활화된 학생들이 유전적 영향보다 키가 더 자란 경우는 아주 흔하게 볼수 있습니다.
또한가지 중요한 적은 밤에 잠자기전 20분 정도의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입니다.
수면중 성장판의 성장세포가 활성화 되기에 잠자기전 관절을 이완시키는 것도 성장촉진 방법입니다.
@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성장을 저해하는 중요한 원인입니다.
학생들에겐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존재합니다. 스트레스를 안받고 생활할 수는 없겠지요?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과 더불어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음악듣기, 운동하기, 영화보기,친구들과 이야기 하기 등등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는 방법이나 방향을 부모님들께서 인도해 주세요.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는 방법보다도 더욱 중요할수 있습니다.
-----------------------------------------------------------------------------------------------
학생들의 키 성장은 어느 시기가 지나면 반드시 멈추게 됩니다.
대개 여학생들의 경우 초경시작후 3년내에, 남학생들의 경우 2차성징 시작 후 4년내에 성장이 종료됩니다.
막연히 우리 아이는 크겠지, 부모가 늦게 까지 자랐으니 아이도 그렇겠지, 때가되면 자라겠지,,이렇게 생각하다가 어느순간 성장판 검사 결과가 닫힌 것으로 나오면 무척이나 안타깝습니다.
학생들이 키가 작은 편이라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성장클리닉 진료와 검사를 받게 하시고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학생들의 생활환경은 한번 체크해주세요.
- 잠은 잘 자는지, 깊게 숙면을 취하는지, 수면 시간은 충분한지
- 체중은 키에 비하여 적당한지,비만이나 저체중은 아닌지,편식은 안하는지
- 운동을 생활화 하는지, 평상시 적절한 운동을 하고는 있는지
- 학생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는 않은지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이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게 하는 밑거름입니다.
청담인 한의원 대표원장 한의학박사 안상원
전화번호 : 02-3448-2075
성장은 일반적으로 유전적 영향이 30% 후천적 환경이 70%를 좌우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사이 한참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은 외모나 키에 대하여 신경들을 많이 쓰고 있는 것 아시지요?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다른 여러 계획들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건겅한 성장발육을 위한 노력들을 해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보통 남학생들은 중학교 1학년을 전후로 해서 2차 성징 즉 성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며
여학생들은 초등학교 6학년을 전후로 해서 초경을 시작합니다.
일담 몸에서 성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면 성장판은 닫히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2차 성징이 시작되기 전에 관심과 성장촉진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 부모님 평균 키가 적으신 경우
- 아이가 또래들에 비하여 1년 이상 성장이 늦은 경우
- 나이에 비하여 성장변화가 일찍 나타나는 경우
이 경우에는 가까운 성장클리닉에 내원하시어 기본적으로 골연령 검사를 받아보세요.
손목을 엑스레이로 촬영하여 골연령(즉 몸의나이)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향후 성장가능성을 예측해 볼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검사입니다.
비록 유전적 영향이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 하더라도 후천적인 환경의 개선 노력은 잠재 가능성을 극대화 시켜줍니다.
성장의 4대 환경으로는 수면 영양 운동 스트레스 입니다.
@ 수면
뼈는 밤에 잘때만 늘어난 다는 사실 아시나요?
숙면(깊은 잠)을 취할 때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된다는 사실 아시나요?
성장호르몬의 70% 이상은 수면중 분비됩니다. 그만큼 수면은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학생들이 적절한 수면시간을 가지는가, 깊은 잠을 자는가, 잠자는 환경은 어떠한가 관심을 가져주세요.
초등학생의 경우 밤 10시 전후, 중학생의 경우 밤 11시 전후, 고등학생의 경우 밤 12시 전후가 적당한 취침시간입니다.
아토피나 다른 질환으로 인하여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이 원인질환의 치료가 우선입니다.
@ 영양
성장클리닉에 내원하는 저신장 학생들을 둘로 분류해보면 비만과 저체중입니다.
비만 즉 체지방 초과는 성장호르몬이 뼈에 작용하는 효율을 저하시키며 2차 성징을 촉진시킵니다. 그러므로 성장기 학생들에겐 비만은 성장의 적이다 라고 표현할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성장기 다이어트와 식이조절이 필수적입니다.
고단백(두부 계란 생선 육류) 위주의 식사와 지방식, 밀가루 음식의 제한이 필요하며 유산소운동이 필수적입니다.
저체중인 경우 편식이나 소화기능 허약이 대부분이며 특히 근육(단백질 + 수분)의 부족은 성장을 저해하는 중요한 원인입니다. 편중되지 않은 영양과 고단백 식사가 필요합니다.
칼슘섭취도 매우 중요하며 매일 초등학생(200ml) 중.고등학생(500ml)정도의 섭취가 요구됩니다.
@ 운동
운동시에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된다는 사실 아시나요?
진료실에서 진료를 하다보면 많은 경우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어떤 운동이 성장에 효과적인가요?” 이런 경우 저의 대답은 “아이가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운동이 가장 좋은 운동입니다!”
운동시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되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져 성장에 도움을 많이 주게 됩니다.
그러나 운동도 스트레스를 받으며 하는 경우는 좋지 않으므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운동을 대신 가급적 매일 꾸준히 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운동이 생활화된 학생들이 유전적 영향보다 키가 더 자란 경우는 아주 흔하게 볼수 있습니다.
또한가지 중요한 적은 밤에 잠자기전 20분 정도의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입니다.
수면중 성장판의 성장세포가 활성화 되기에 잠자기전 관절을 이완시키는 것도 성장촉진 방법입니다.
@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성장을 저해하는 중요한 원인입니다.
학생들에겐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존재합니다. 스트레스를 안받고 생활할 수는 없겠지요?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과 더불어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음악듣기, 운동하기, 영화보기,친구들과 이야기 하기 등등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는 방법이나 방향을 부모님들께서 인도해 주세요.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는 방법보다도 더욱 중요할수 있습니다.
-----------------------------------------------------------------------------------------------
학생들의 키 성장은 어느 시기가 지나면 반드시 멈추게 됩니다.
대개 여학생들의 경우 초경시작후 3년내에, 남학생들의 경우 2차성징 시작 후 4년내에 성장이 종료됩니다.
막연히 우리 아이는 크겠지, 부모가 늦게 까지 자랐으니 아이도 그렇겠지, 때가되면 자라겠지,,이렇게 생각하다가 어느순간 성장판 검사 결과가 닫힌 것으로 나오면 무척이나 안타깝습니다.
학생들이 키가 작은 편이라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성장클리닉 진료와 검사를 받게 하시고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학생들의 생활환경은 한번 체크해주세요.
- 잠은 잘 자는지, 깊게 숙면을 취하는지, 수면 시간은 충분한지
- 체중은 키에 비하여 적당한지,비만이나 저체중은 아닌지,편식은 안하는지
- 운동을 생활화 하는지, 평상시 적절한 운동을 하고는 있는지
- 학생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는 않은지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이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게 하는 밑거름입니다.
청담인 한의원 대표원장 한의학박사 안상원
전화번호 : 02-3448-20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