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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CASE

기공요법과 현대과학
2006-05-31


 
기와 기공요법을 현대과학적으로 접근한 몇가지 실험들을 통하여
기는 실체하며 기공치료의 효과가 물리적,생물학적 변화를 일으킬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함.
1978년<중국과학원 상해원자핵 연구소>

기공사인 린이 발공(發功) 할 때 손바닥의 중심에 위치하는 경혈인 노궁에서 1.2cm떨어진 부근에서 적외선이 방사되는 것을 측정한 결과 일반사람들의 노궁에서 관찰되는 적외선과 달리 “저주기 파장 변조”(Low frequency amplitude modulation)현상이 관찰되었다는 것이다. 그 결과로서 기공사가 발공할 때와 일반사람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적외선의 파장 범위는 0.8~15㎛, 출력은 1~수 ㎼이었으며 보통의 상태에 비해 발공 상태에서는 평균에너지가 낮고 변조 주파수는 대략 0.4~0.7㎐이다.
참고로 구(Gu)는 “상해 중의학원 중의연구소”에 소속된 기공의사로서 기공마취를 처음 시도한 사람이다.
베이징에 있는 “해군종합병원”

기공사 바오(Bao)와 함께 실험한 휑 교수는 면역학이 전공으로서 자신의 전공을 십분 활용하여 박테리아와 이질균의 성장과 소멸에 미치는 외기(外氣)의 영향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의 작용은 양방향임이 확인되었다.
기공사의 의지에 따라 박테리아를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바오가 대장균(E. Coli)과 이질(Shigella)균이 들어있는 시험관을 손에 쥐고서 죽으라는 의념을 지니고 1분 동안 발공한 다음에 배양하여 분석한 결과 대장균의 44 ~ 89.9 %가 죽었고 이질균은 66.7~98.9%가 죽었다.
성장하라는 의념을 가지고 발공하였을 때는 반대로 대장균이 2.4~6.9배 증가하였고 이질균은 1.3~7.4배 증가하였다. 기공사의 의지가 뚜렷하게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 결과에 중요한 의미.
1983년 칭화대학교의 광학 전공 교수인 이엔(Yan Sixian)

1년 반 동안에 걸쳐 페닐 벤젠(diphenol neomatic)액정을 시료로하여 외기를 가하면서 레이저 광선의 복굴절 현상에 어떤 변화가 있는가 여부를 관찰.
발공을 하면 그림의 광선[beam] O와 E의 밝기가 달라지다가 발공을 멈추면 다시 원상으로 돌아오는 현상을 관찰. 발공시 액정을 통과하는 빛의 밝기가 달라지는 현상이 나타난 것인데 이 현상은 기공사가 액정분자의 배열방향으로 탄성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해석되었다.
기(氣)가 생체뿐만 아니라 물질의 분자구조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한 최초의 실험결과로서 매우 의미깊은 것이며 모든 물질은 기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것이다.
기(氣)의 물리적 작용

기공사가 발공을 할 때 물리적 변화가 가능할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다'이다.
헬륨-네온(He-Ne) 레이저빔의 편광 바양이 바뀌는 것이 확인. 그 효과는 액정의 결정면 변화처럼 크지 않았으나 발공하는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변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4회게 걸친 일련의 실험 계획을 세우고 실험을 진행하는 도중에 한번은 이엔이 칭화대학교에서 7km떨어진 집에서 전화로 연락하면서 발공한 결과 편광면의 회전 현상이 분명하게 관찰되었다. 이것이 원격 발공 실험 결과로는 처음 얻어진 것으로서 레이저 빛의 편광각도가 최대 10% 변하였다.
루는 베이징에서 2,000km나 떨어진 광조우에서 기를 발공하는 것이 가능할까 염려하였다. 실험결과 이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이엔이 2,000km 떨어진 광조우에서 발공하는 동안 편광각도는 약 12%변하였다. 어떻게 하여 원거리에서 목표물에만 영향이 미치도록 할 수 있는지 그 자용 기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밝혀진 바가 없다.
고순도 알루미늄과 고순도 철을 주면서 기처리를 부탁하였다. 2cm사방에 두께 0.2cm의 시편을 손에 쥔 이엔은 5분 동안 기를 발공하였고 루는 곧이어 양전자로 격자결함에 변화가 있는가를 측정하였다. 고능 물리 연구소의 양전자 물리 연구실 주관 하에 진행되었다. 알루미늄에서는 새로운 결정격자 결함이 생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알루미늄 원자를 격자 위치에서 튕겨 나가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라만 분광분석은 분자물질의 결정구조를 연구하는데 많이 쓰인다. 파장이 일정한 빛을 물질에 쪼여주면 빛이 물질과 부딪치면서 흩어지는 산란(散亂)현상이 일어난다. 산란되어 나오는 빛에는 물질마다 특정 파장의 다른 빛이 섞여 나오는데 이것을 이용하여 물질의 구조를 탐구할 수 있다.
이 실험 결과는 기처리에 의해 물분자의 구조적 변화가 일어났지만 그 변화가 영구적이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1987년 리포좀 조직변화 실험

2월에 진행되었으며 칭화대학교의 생명과학과에서 실시되었다. 11차에 걸쳐 5개의 리포좀 시편, 그리고 액정분자물질인 MBBA시편 5개에 대해 실험을 실시하였다. 인지질체(燐脂質體)라고도 불리는 인조 세포막의 일종이다. 이 물질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열을 가하면 달걀이 익으면서 굳는 것처럼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며 열분석 장비의 일종인 차분(差分)주사(走査)열량계(Differential Scanning Calorimeter)를 이용하여 측정할 수 있다.
기에 의해 분자물질의 구조가 변하면서 열화되어 분해된 것이다.
- 기공에 대한 과학적 연구결과의 요약 -
가) 인체 특이공능태가 물질에 작용한다.
* 꽃을 피게하거나 지게 할 수 있다. 화학약제로도 꽃을 빨리 피게 할 수 있지만 일단
피어나면 되돌릴 수 없다. 그러나 기공으로는 빨리 피어난 꽃을 다시 되돌릴 수 있다.
* 잎사귀 축소 확대가 가능하다 확대하면 중량이 증가하고 두께는 약간 감소한다.
축소하면 중량감소가 10~20배이며 두께는 2~3배 감소한다.
* 과일의 색깔을 푸른색을 빨간색으로, 그리고 빨간색을 다시 푸른색으로 바꿀 수 있다.
* 바늘을 부러뜨리고 다시 접합시킬 수 있다.
* 빛에 민감한 광전증배관의 감도를 높이거나 내리는 것이 가능하다.
* 가공 센서 및 감지기의 이상 변화를 원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 필름 감광이 가능하다.
나) 인체 기공태에서 일어나는 체내 생리적 변화는 아래와 같으며 의도적 조절이 가능하다.
1. 담즙분비 증감
2. 혈압 승강
3. 심박수 증감
4 피부온도 승강
5. 백혈구 세포, 면역관련 선분 증감
6. 위(胃) 전기 승강
7. 혈당, 혈지성분 증감
8. 뇌 혈류량 제어
9 내분비(갑상선)
10. 기공태에서 인체는 고도로 정합된 상태이다. 인체는 신경계, 내분비계, 혈액계, 순환제, 호흡계, 소화계, 배설계, 대사계, 체온계, 감관계 등으로 구성된 열린 복잡계이다.
다) 기는 특이 공능태나 기공태에서 방사되며 다음과 같은 생물학적 효능이 있다.
1. 세균의 생멸, 대장균, 이질균
2. 쥐의 비장 세포 증감
3. 쥐 폐암 세포의 생장 억제
4. 심기세포 흥분 상승하강
5. 간염환자 혈청
6. 식물염색체
7. 면역세포활성 증강감소
8. 위 전위 승강
9. 뇌혈류, 맥압 등
10. 수증기의 산란 강도 조절 가능
11. 감마선 계수기 감도 조절
12. 아메리슘 방사성 원소 반감기 조절
기가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물질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실체라는 점이다. 그 다음으로 기는 단순한 에너지가 아니라 그 이상의 것으로서 에너지와 정보의 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발공자의 의지에 따라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하다. 따라서 기는 정보가 실려 있는 에너지라는 개념과 질(質 )의 개념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기는 원격 발공의 효과에서 보듯이 공간적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으며 동시에 목표 지향적으로 국소 위치에 집중할 수 있다.
미약 전자기파로서의 작용 기제
공진은 초기 파동의 세기가 약하여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 작용력이 커진다는 특성이있다. 이것은 기치료가 시간이 걸린다는 것에 비추어 생각할 수 있는 작용 기체이기도 하다. 기공사의 손에서 감지되는 적외선은 너무나 미약하여 에너지적 반응을 일으킬 수 없는 정도라는 사실은 기공에 의한 치유효과가 미약 신호를 보내어 인체 세포 및 장기들이 이 신호에 공진하면서 정렬(entrainment)되어 얻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을 가능하게 만든다.
기공이나 약손요법에 의한 치유효과의 일부는 인체가 정상일 때 나타나는 30㎐ 이하의 주파수 대역을 방사하여 인체가 이에 공진하면서 원래의 기능이 회복되어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유추를 가능하게 한다.
- 의도의 작용과 가역성 -
기공이 물질에 직접 작용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하였다.
이상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공학박사이신 방건웅 연구원의 논문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많은 분들의 이해를 돕기위하여 청담인 한의원 원장 안상원 박사가 편집한 내용입니다.